클래식 2

클래식. 한국 멜로의 대표작

클래식. 한국 멜로의 대표작 첫사랑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애틋함? 헤어짐? 아니면 별 감흥이 없나요? 사랑의 결실이 결혼이라면 결실을 맺는 첫사랑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낮은 확률이겠죠? 혹시 첫사랑에 별 감흥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에 성공한 사람 아닐까요? 참 아이러니하지요? 솔직히 세상사 다 그렇습니다. 못 이룬 사랑은 아쉽고 이룬 사랑은 시들하지요. 세월이 지나면 현실이 됩니다. 반면 헤어진 사랑은 오히려 세월과 함께 아름답게 포장됩니다. 기억이 희미해질수록 아름다워지죠. 그래서 아쉽고 애틋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애틋한 사랑. 아니 애틋하다 못해 가슴 시린 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 클래식입니다. 한국 멜로의 대표작 영화 클래식은 곽재용 감독의 2..

영화 소개 2022.06.28

그래? 그래도 내 거 가져!

그래도 내 거 가져 2003년작 클래식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반복되는 대사로 주인공의 심정을 잘 나타냅니다. 대학생 지혜는 같은 대학 선배 상민을 짝사랑합니다. 문제는 지혜의 단짝 친구 수경도 상민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수경이 너무 적극적이라 지혜는 감히 엄두도 못 내고 혼자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소나기를 피해 나무 밑에 있던 지혜에게 상민이 달려옵니다. 그는 재킷을 우산 삼아 도서관까지 그녀를 데려다줍니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유명한 씬입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OST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영상입니다. 얼마 후 그날처럼 비가 오는 날 지혜가 학교 매점에 있습니다. 매점 언니는 문 옆에 놓여 있는 우산을 가리키며 상민에게 갖다주랍니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 두고 간..

영화속 대사 2021.05.02